경남 심심 편의점 24시간 마음건강 서비스 281곳에서 무료 심리상담 제공

경남도가 도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7월부터 경남 12개 시·군의 281개 편의점에서 24시간 무료로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무료로 받는 심리상담, 경남도의 혁신적인 '심심 편의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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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제공되는 마음건강 서비스란?

경남도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GS리테일(GS편의점)과 협력하여 '심심(心審) 편의점'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자가진단
2.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상태 체크
3.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즉시 연결
4. 전문 상담 신청 기회 제공

 

왜 편의점인가?

편의점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공간 중 하나입니다.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심 편의점'의 효과는?

이 서비스는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접근성 향상: 전문 상담소를 찾아가기 어려운 분들도 쉽게 이용 가능
2. 익명성 보장: 편의점이라는 일상적 공간을 이용해 부담 감소
3. 조기 발견과 예방: 심리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대처 가능
4. 지역사회 연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전문적 도움 제공

 

이용자의 경험

김모씨(35세, 회사원): "퇴근길에 들른 편의점에서 우연히 이 서비스를 알게 되었어요. 최근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QR코드로 간단히 자가진단을 해보니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연결된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문가의 의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모 교수: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런 서비스는 정신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젊은 층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와 전문성 유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경남도의 이 혁신적인 시도가 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주변 편의점에서 이 서비스를 찾아보시고,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용해보세요. 당신의 마음 건강이 곧 행복한 삶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