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확대 연매출 6000만원 이하까지 최대 20만원 혜택

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여러분! 정부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새로운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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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된 지원 대상과 간소화된 신청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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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소상공인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6000만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반기 1, 2차 신청 때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했던 분들도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되었습니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경우,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관리비에 전기료가 포함된 비계약사용자의 경우 월 1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됩니다. 이전에는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해야 했는데, 이 번거로운 절차가 크게 간소화된 것입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처

신청은 7월 8일부터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77개 지역센터를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시거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들의 반응과 기대효과

이번 지원 확대 소식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42)는 "매출이 3000만원을 조금 넘어 이전에는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기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약 30만 명의 추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전기요금 지원 확대는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