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줄이면 최대 7.2% 금리?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 주목

전기를 아끼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SC제일은행이 함께 출시한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은 에너지 절약률에 따라 최대 연 7.2% 금리 혜택이 가능한 금융상품입니다.

 

전기요금 줄이면 최대 7.2% 금리?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 주목

 

기본금리부터 우대금리까지, 어떻게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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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1년 만기 적금으로, 월 1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기본금리는 연 2.6%, 여기에 급여이체 등 조건 충족 시 1.1% 우대금리, 그리고 에너지 절약률에 따라 최대 3.5% 추가 금리가 붙어요.

즉,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5% 이상 줄이면 3.5%, 0~5% 줄였을 경우 1.5%의 추가 이율이 적용됩니다.

모두 충족 시 최대 7.2% 금리가 가능하죠.

 

가입 방법과 전기 절감률 확인은?

 

가입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전기 절약률은 녹색건축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국가가 관리하는 건물별 전기 사용량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어 개인의 절감 실천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전 국민 대상, 매 분기마다 기회 제공

기존에는 중소기업 대상 상품이 많았지만, 이번 두드림적금은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됐습니다.

게다가 이번 이벤트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올해 말까지 분기별로 반복 진행 예정이라 놓쳐도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도 줄이고, 고금리 혜택도 챙길 수 있는 기회. 이번 기회에 친환경 실천도 하고, 금리 혜택도 누려보세요.